주머니 속에 단돈 100원짜리 하나 없고 가진 거라곤 네 멀쩡한 몸뚱아리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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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원하지 않아 네 진실만 있다면 날 가질 수도 있어 자 이젠 용길 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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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망설이면 나는 어디로 다시 널 떠나 날아 가 버릴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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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원했던 만큼 널 묶어 두지마 날 이젠 날 안아 줘 날 사랑하는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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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르고 있어 너는 특별하기에 날 보는 눈빛만큼 널 원하고 있단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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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꿈꿔왔던 그곳으로 날 이젠 데러가 자 이제 시작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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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원했던 만큼 널 묶어 두지마 날 이젠 날 안아 줘 날 사랑하는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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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바라보고 있어 내 손을 놓지마 날 이젠 날 안아 줘 날 사랑하는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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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원했던 만큼 널 묶어 두지마 날 이젠 날 안아 줘 날 사랑하는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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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바라보고 있어 내 손을 놓지마 날 이젠 날 안아 줘 날 사랑하는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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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2>나를 잡아줘(Take a chance on m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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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도원경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