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끝에서 닿을 듯 부서지는 너의 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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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아무 말 할 수가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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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저 멀리 안개꽃 흩날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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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히 떨리는 건 너의 어깨인지 내 눈물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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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난 네 마음을 안고 싶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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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Come here again, Fly again, Cry ag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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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시 돌아와, 다시 날아가, 또 다시 눈물 흘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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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y Believe! Want U to stay he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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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믿어줘! 네가 여기 머물기를 바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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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두가 널 떠나려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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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이렇게 난 널 안을게 I want U to st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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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는 네가 머물기를 바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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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울 수 없는 공허 난 하얗게 타 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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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히 눈꽃 날리던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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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프게 뒤돌아선 너에게 이렇게 애원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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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난 네 마음을 안고 싶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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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Come here again, Cry ag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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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시 돌아와, 또 다시 눈물 흘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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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Come here again, Crying ag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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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시 돌아와, 또 다시 눈물 흘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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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 can fly, U can c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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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날 수 있어, 눈물 흘릴 수 있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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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두가 널 떠나려 한다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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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난 여기서 널 안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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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smi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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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피아(pia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