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저 나의 바램은 네가 나를 찾을때 그곳이 어디든 함께 해주는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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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숨을 쉴때는 항상 너의 곁에서 한줌의 공기가 돼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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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나의 바램은 네가 나를 부를때 그때가 언제든 날 보내주는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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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마른 내 입술에 조용히 다가가서 한잔의 물이 돼 주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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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너를 사랑한 나의 작은 바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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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세상속에 변하지 않는 태양이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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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생이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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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지켜주는 유일한 사람 나이길 바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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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나의 바램은 네가 나의 곁에서 행복한 미소만 남게 해주는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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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너를 위해 모든걸 줄 수 있는 그런 나무가 돼 주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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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기에 부족한 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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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아줄 수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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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에 지쳐잠들때 행복한 꿈이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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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네 상처에 함께 흐르는 눈물이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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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번을 태어나도 언제나 너의 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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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위한 삶을 그려나가는 그런 내가 되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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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nna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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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홍경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