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Ly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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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제와서야 전화를 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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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그렇게도 모른 척 하더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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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번호를 준단건 내맘을 준거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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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 전부 가진거란 걸 몰랐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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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미쓰라 진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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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도 쉽진 않았겠죠 아니라고 말한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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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이 말하네요 그대 나를 사랑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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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밤의 그 떨림을 나의 눈은 어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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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리던 내 손에 담은 내 마음의 편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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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번호를 준다는것 사랑한다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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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 목소리에 산다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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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알 것 같지만 너무 늦은 걸 알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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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서야 찾을 수 없는 그댈 찾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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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타블로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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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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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도 사랑도 사랑했던 기억조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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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번호처럼 빛을 바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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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대와 나도 없던거라 혼자 말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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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살아도 사는게 아닌데 이젠 어떡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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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떠나도 떠나지 못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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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워진 기억도 벗어나지 못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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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못난 나 말을 못한 나 심장이 고장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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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 않는 너의 흔적을 자꾸보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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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Ly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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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필요없다고 이젠 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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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질게 전화를 끊고만 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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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번호로 살듯 내 마음도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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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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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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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타블로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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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돌아와 준다면 나 변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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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돌아봐 준다면 달려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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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나갈때도 다시 떠나갈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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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버리고 살게 내가 버렸던 너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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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미쓰라 진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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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나긴 항해 지워야 만해 기억의 잔해 모두 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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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내 안에 살아서 다행이라며 살게 나를 탓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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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적인 나의 바램 잡아주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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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니맘 안에 나 다시 돌아갈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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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Ly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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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필요없다고 이젠 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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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질게 전화를 끊고만 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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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번호로 살듯 내마음도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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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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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기를 잡고서 눈물을 흘리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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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그댈 사랑하는 내 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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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망하고 있어 아무말도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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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필요없다고 이젠 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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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질게 전화를 끊고만 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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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번호로 살듯 내마음도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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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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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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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번호를 준다는 것은(Feat.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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