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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이제는 두려워 말아요. 내 앞에 있는 내 손을 잡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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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 아나요. 널 위한 눈물을 외로워마요. 혼자가 아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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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사랑했던 단 한사람 지금 내 앞에서 차갑게 식어가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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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람 내 눈물의 체온이 그녀를 녹여주었으면하는 바램이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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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 나 조차도 사람들에게 소외되야 했던 현실을 극복하려 했던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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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하늘이 너를 버렸어. 나는 그것이 묻고싶어 현실에 더 병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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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마음의 장애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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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파한 너를 보며 나도 기도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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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고통을 줄거라면 널 데려가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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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르지 사랑하는 너를위해 기도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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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고통이 사라지게 데려가 달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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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 있다는게 결코 힘이든건 아니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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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너를 보는 사람들의 눈빛. 가련하게 우릴 바라보는 시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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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에게서 떼어 낼수가 없다는걸 정말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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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조차도 때론 너를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느꼈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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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게로 오는 몇걸음마저 힘들어 했어. 나를 더 힘들게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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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었지 우리가 보낸 시간들. 그래 이젠 너의 고통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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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너를 보낸 가슴이든 기억 아파했던 지워지지 못한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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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 난시간도 널 위해 흘려왔던 눈물도 아픈 가슴속에 묻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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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흘리며 주님앞에 니가 행복하길 기도하고 있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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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날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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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X-TEEN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