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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chorus) x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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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나를 원해 좀더 진실한 인간이 되길 원해 삶이 한낱 가치가 있길 바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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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찬 세상에 한줌의 재가 될 때까지 우린 이렇게 살아갈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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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코] 나의 영혼을 훔쳐간 HIPHOP 비둘기 같이 더러운 깃털로 물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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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밥이 만들어낸 HIP HOP 콘 속에 밑바닥에 덜익은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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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놈들이 이끌어 가는 수레를 이제는 뒤집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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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위에 우리의 나만의 울타리를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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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거리에 방황하는 어린 영혼들의 새천년의 미래를 만들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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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대로 이대로 배고픔은 간절함으로 다음세대로 첨으로 순환되어만 갔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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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백 그리고 숨기고 싶은 내안의 독백. 돈 백만원으로 하늘을 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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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은 가난의 여백을 채우려 발악하곤 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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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마치 나비와 같이 살며시 너의 곁으로 찾아온 인류의 죄악의 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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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집을 드나든 내 친구 박씨가 만들어낸 지옥 아니 천국으로 인도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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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가 됐어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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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URBIN] 한숨에 찬 도시 왼손에 MIC 오른손엔 STRAY로 세상을 바꿔 맘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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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미쳐 날고 기여 반짝 원숭이 재주부려 서로 앞서가려 바둥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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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가리 터져 어둠을 뚫고 들어오는 CB MASS 그것만이 빛에 진실 길거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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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린 모든 BITCH 양아치 들에 몸둥이에 걸친 샤넬 구치 프라다 루비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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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르띠에 살돈으로 차라리 배고프고 병든자를 도와 진정한 진짜 배기 삶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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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지 거리에 삶에 중독 되어 버린 HIPHOP에 미친 거리에 삶 그건 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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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져 나올 수 없는 덫과 같아. 그토록 힘들게 버틴 눈과 귀가 막힌 먼지 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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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속에 느끼는 천사에 소리 CB MASS SOUND 진실만을 말해 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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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해 죽고 사는 UNDERGROU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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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자] 우리의 삶 지(지)금까지 흘려온 우리의 땀 나(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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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)그리고 우리 결코 후회하지 않을 판단 힙합에 대한 우리가 선택한 이 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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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시작 비(비, 비)판의 시선으로 우리를 보는 니들의 생각을 짓밟기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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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가(가)슴속에 그 속에 생각들을 니들 머리에 처박아주기 위한 힙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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힙합에 대한 우리의 열정에 결정체(체,체) 인 우리의 음악 속에 그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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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아 보고자 하는 세상의 혼란 속에 거꾸로 휙휙 돌아만가는 현실에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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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세게 휘몰아치는 위선의 태풍 속에 눈앞에 밟히고 또 밟히는 이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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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조리의 수많은 일들을 움켜쥐고서 이제부터 우리가 제대로 꼬집어 주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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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기에 더(더) 날카로워진 우리의 MASS로 깊게 더(더) 깊게 쑤셔 주겠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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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침반(羅針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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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000 대한민국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