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댈 저기서 보고 있자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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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 그렇게도 예쁜가요 그대가 정녕 사람인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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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아름다움은 전에 본 적이 없는 정말 신비로운 것이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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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 날 제발 피하지 말고 그대여 내게 맘을 열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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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대 음음음 오늘 우리 둘이서 음음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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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사람들 모두 다 음음음 그러니 우리들도 자 음음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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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은 이미 아시겠구요 여자가 있는 몸이지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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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날 정말 원하신다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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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 그대와 나 오늘 여기서 만나 역사를 바꿀 수도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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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때요 날 두고 떠날 건가요 아니면 함께 떠날 실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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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대 음음음 오늘 우리 둘이서 음음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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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사람들 모두 다 음음음 그러니 우리들도 자 음음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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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내가 아무에게나 이런다고 생각하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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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역시 날 가볍게 굴리는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믿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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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대 음음음 오늘 우리 둘이서 음음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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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사람들 모두 다 음음음 그러니 우리들도 자 음음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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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음 음 음 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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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진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