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 거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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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눈이 내려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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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문밖으로 손을 흔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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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얼굴이 자꾸떠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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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너에게 마지막 인사하려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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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보내고 약속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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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날이 오늘이 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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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을 다신 갖지 못할 꿈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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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었던 기억모두를 품에 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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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만 바라보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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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 넘어로 들려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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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에 멜로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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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에 귓가에 맴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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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목소리처럼 아프게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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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기억이 네 향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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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을 타고 이 거리에 흩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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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았던 눈물이 흘러 내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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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했던 사람 나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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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햇살이 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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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안고 있는 듯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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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마 아이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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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보는 눈빛이 자꾸만 떠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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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봐 네가 없는 하루하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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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주고간 선물 모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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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에 안고 내일을 살아가야 하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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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 넘어로 불러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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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 멜로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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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뺨을 지나내 마음 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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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까지 흘러들어와 아프게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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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기억이 네 향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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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을 타고 이 거리에 흩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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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았던 눈물이 흘러 내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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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사랑했던 나를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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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노래가 너에게 들리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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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마다 종일 울려퍼지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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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 모아 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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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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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 넘어로 들어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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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에 멜로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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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에 귓가에 맴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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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목소리처럼 아프게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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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기억이 네 향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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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을 타고 이 거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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흩어져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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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했던 사람 나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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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인사 Part.II (Bossa Nova Ver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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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효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