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삿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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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이 시작됐어. 들리는자 귀기울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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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만든 이 음악이 니 가슴속 깊이 들어감으로서 하나되는 우리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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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이들어 지쳐 쓰러질 때 나 너의 친구가 되어줄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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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만든 노래. 마이크는 나의 손에. 이마 부터 흐르는 땀은 어느덧 나의 볼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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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지는 땀방울에 환호하는 함성의 환상의 내 맘속에.. 하지만 넘기 힘든 고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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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은 박삿갓. 내가 쓰는 가사가 귀에 거슬린다면 답은 간단해. 너의 머리에 나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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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렸으니 다시 조여.. 난 매일 꿈을 꾸는 작곡가. 작사가. 박삿갓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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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한 드럼과 베이스의 맞물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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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되는 코드로 진행되는 이 리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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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흐르듯 흘러가는 목소리가 너의 귀에 꽂히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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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을 불러줄 때 나 너에게로 가 꽃피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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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내 이름을 불러봐(박삿갓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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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을 불러봐(박삿갓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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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N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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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삿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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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을 시작하리라 마음 먹었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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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나와 타협해야했네. 나의 또 다른 자아를 찾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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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아를 넘어선 초자아 나의 꿈 쫓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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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에 나의 의지를 꽂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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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나를 버렸네 나무라는 너에게 나는 아쉬움만 남겼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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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밖은 나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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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라는 행복을 주리라 나 믿고있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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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굳은 결심 의지 후회하지 않네. 더 굳게 다짐하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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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친구가 가는 길과 다른 나의 삶은 굳게 마음 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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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을 건드리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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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 걸어가는 고독함에 혼란함과 외로움에 지쳐버린 삶을 계속하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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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면의 무의식은 나를 재촉하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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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노래로서 내 삶을 개척함에 지쳐가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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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노래로서 헤쳐가고 흐릿한 의생길을 배척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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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빛이되고 싶어. 이 천하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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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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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삿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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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손을 왼쪽에서 오른쪽까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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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몸을 개천에서 바다끝까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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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개척해서 우주끝까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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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 수 있는 마음열고 열수있는 여유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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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수 있는 용기갖고 할수있는 자신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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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음악과 함께함으로 음악의 가르침에 그저 자유를 느껴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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꾸물꾸물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자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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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을꾸는 갈길을 찾길 바라는 바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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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정지된 그대 삶에 한줄기 빛이되어 살고싶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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맑은 산소의 청량함으로 지친페와 날고싶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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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에 날개가 되고싶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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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움을 벗어나 빛으로 인도하려는 나의 자음과 모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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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름에 몸을 맡긴 너의 마음과 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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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안식처 삿갓닷컴과 삿갓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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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삿갓(feat. DNah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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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삿갓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