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미 알고 있었어 말하지 못한 너의 또 다른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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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믿었었는데 널 용서 못해 돌아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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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널 보낸 후에 많은 날들을 그리워 아파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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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도 잡지 못했던 후회 속에 난 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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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그 많은 밤을 지새며 내게로 다시 돌아오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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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기도했어 너 없는 세상 자신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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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선 때론 좁은 마음에 불행하기를 눈물로 후회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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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버려둔 나를 뒤돌아보길 빌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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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돌아와 나의 곁으로 너 없이 살 수 없는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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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 나를 잊지마 너를 기다릴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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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 지나도 지워지진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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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너의 그 웃음도 이젠 돌아와 나의 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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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이 살 수 없는 나를 널 사랑하는 나를 잊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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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기다릴게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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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O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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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상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