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나도 달라진건 없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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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 그대로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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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다 더 멀리 서있는 그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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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해야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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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맑게 웃어주던 미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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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따뜻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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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툰 표현에 담아주던 그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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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어디갔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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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등을 떠밀며 가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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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는 그대는 왜 아직 그 자린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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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지 말아요. 그렇게 사랑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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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만 아프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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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아도 아름답던 꿈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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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함께 키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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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소중한 우리의 사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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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되지 않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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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등을 떠밀며 가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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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는 그대는 왜 아직 그 자린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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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지 말아요. 그렇게 사랑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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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만 아프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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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마음 알아요. 나를 위해 떠나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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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날 위한다면 영원히 날 지켜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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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사랑하는 그대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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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멈추질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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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, 그대만 이 눈물 멈출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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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은, 아픔은 이걸로 충분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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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제발 돌아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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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정말 잘 할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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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는 그대는 [2009 외인구단 O.S.T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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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이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