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나 몰래 몰래 또 날 속이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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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저 멀리 멀리 넌 날 피하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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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내게 바랄게 없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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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날 잊은거야 뭐야 다 거짓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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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해봐 너의 그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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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길 필요 없잖아 다 어차피 끝낼 너와 나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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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이지마 나 없이 또 다른 사랑한데도 관심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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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곁에서 흘린 그 눈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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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곁에 남긴 내 기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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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사라져 버릴거야 상관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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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나눈 그 사랑도 저 황혼에 타버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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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 다시 너를 다시 난 찾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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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니가 필요 없는건 나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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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없이 니가 만든 추억 다 소용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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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날거야 널 잊을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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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망설임없이 날 다시는 볼수없는 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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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닐거야 그래 넌 단 한순간 조차도 후횐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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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곁에서 흘린 눈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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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곁에 남긴 내 기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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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사라져 버릴거야 상관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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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나눈 그 사랑도 저 황혼에 타버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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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다시 너를 다시 난 찾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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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받은 감춰진 추억도 저 빛처럼 사라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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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잊고 가는거야 저 황혼속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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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 el anochecer...(황혼속으로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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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백지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