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지막 이라고 말했던건 누가 먼저였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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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사랑을 믿었던건 또 누구 였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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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기억해 우리가 아직 어렸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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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안으면 안을수록 마음이 아팠었던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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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그런것쯤 이겨낼수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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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불빛은 그보다 슬펐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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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personic 노래하는건 온전함이 필요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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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보듯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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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고기도 날으는 밝은 아쿠아색 하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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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이 반쯤걸린 기둥위의 형광빛 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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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 투명했던 햇살들 사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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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 우리들은 사라져 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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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 두번다시 올수 없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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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 이젠 정말 잊어야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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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은 누구나 한번쯤 격는거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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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없는 사랑은아무도 없는 거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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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personic 춤추는건 맨발로도 자유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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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해 지기위해 아파하는 사람들을 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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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움없이 날으는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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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머속 가득한 들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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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필요없어 영원하지 않는 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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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 투명했던 햇살들 사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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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 우리들은 사라져 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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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 두번다시 올수 없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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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 이젠 정말 잊어야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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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personic ( 이상은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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