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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전통가곡은 인간문화재이신 조순자선생님께서 부르신 곡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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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은 계면조 평거 녹초청강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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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둘째바탕 계면조 평거(界面調 平擧) 녹초청강상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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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초청강상(綠草淸江上)에 굴레벗은 말이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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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때로 머리들어 북향(北向)하여 우는 뜻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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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양(夕陽)이 재넘어 가니 님자 그려 우노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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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徐益1)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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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장 : 녹초청강상(綠草淸江上)2)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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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장 : 굴레벗은 말이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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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장 : 때때로 머리들어 북향(北向)하여 우는 뜻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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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장 : 석양(夕陽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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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장 : 재넘어 가니 님자 그려 우노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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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주석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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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서익(徐益 : ?-1412) 태종 12 조선 초기 무신. 본관 : 부여. 시호 : 장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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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푸른 풀이 우거진 비 갠 강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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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초춘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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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국악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