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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난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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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이 야 너희들 우리집에 왜 온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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벙찌고 왁자지껄 벙찌고 왁자지걸 벙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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벙찌고 왁자왁자왁자 come on 난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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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- - 내가 어릴 적 우리 엄마 아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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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무서운 분이셨어 내 이름만 불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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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깜짝깜짝 놀랐었으니까 열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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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째 내 생일은 일요일 하지만 난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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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펐었지 바로 전날 엄청나게 혼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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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두번째 내 생일을 우리 엄마 아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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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예 없애버렸어 마치 너이 생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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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내 생일 같아 오늘 너의 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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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시 태어나고 싶어 그래 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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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생일날 열 두 번째 초를 꽂으며 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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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어버린 추억을 되찾고 싶은거야 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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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내 발걸음 김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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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라 역시 예측한대로 우리집 앞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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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네 기쁜 날 기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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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날 열두번째 생일 날 오늘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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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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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너희들 우리집에 왜 온거야 벙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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왁자지껄 벙지고 왁자지걸 벙찌고 벙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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왁자왁자왁자 come on 난난나 -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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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- 두근대는 내 마음 초라한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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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습 옆집 담장 위에도 길 건너 전봇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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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도 그래 앞으로는 아빠 엄마 말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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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종 잘 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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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면서 졸라봐야지 어떡하나 없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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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일을 뭐라고 애기해야 좋을지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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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말 엄청나게 혼났어 열두번째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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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을 우리 엄마 아빠가 아예 없애버렸어 열두번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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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일은 일요일 하지만 난 너무 슬펐었지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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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날 엄청나게 혼났어 열두번째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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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을 우리 엄마 아빠가 아예 없애버렸어 기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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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기분 좋은 날 열두번째 생일 날 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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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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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번째 생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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