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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타: 난.. 이별을 알지 못 한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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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 시를 읽을 때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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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하는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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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... 알 것 같다...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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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해.. 사랑하였노라고.. 정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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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야할 말이 남아 있었음을 알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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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..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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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어 있었다.. 불러야할 뜨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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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를 가슴으로 죽이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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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멀리 이루어지고 있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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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마 곱스런 눈웃음이 사라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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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.. 두고두고 아름다움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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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 달라지만 .. 남자에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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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는 기쁨... 아니면 슬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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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 손가락 끝을 잘라 핏물 오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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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려..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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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.. 울어 보리라.. 울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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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든 눈을 김으로.. 미워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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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워지도록 사랑하리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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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잔은.. 떠나버린 너를 위하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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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잔은.. 이미 초라해진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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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하여.. 또 한 잔은.. 너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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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사랑을 위해...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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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한 잔은.. 미리 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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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하진 하나님을 위하여.. [coke중독자님제공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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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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