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Shiny Day 나의 이름을 불러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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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
| 또 다른 하루가 나를 반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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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부신 햇살가득 쏟아내리며
| 내 맘이 날아 오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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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hiny Day 사랑한다고 말해줘
| 이대로 너를 느낄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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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hiny Day 내 지쳐버린 영혼을
|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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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파랗게 빛나는 너의 사랑이
| 내게 다가와 손을 흔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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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나간 시간속에 아픈기억들
| 하늘에 날려보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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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hiny Day 사랑한다고 말해줘
| 이대로 너를 느낄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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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hiny Day 내 지쳐버린 영혼을
|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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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hiny Day 나의 이름을 불러줘
| 이대로 너를 느낄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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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hiny Day 내 지쳐버린 영혼을
|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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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뜨거운 태양처럼 나를 안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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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hiny Day
| | 마리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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