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이면 왜 늘 일어나야해 정한대로 왜 꼭 살아가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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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이틀 사흘 어제 오늘 내일도 bab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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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왔다갔다 별일 없는 나의 하루 울며 겨자 먹긴 이젠 지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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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정말 다른 것을 원하지 조금 튄다 해도 손가락질 받아도 bab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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꿰어 맞춘듯이 퍼즐처럼 살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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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가 뭐래도 나는 나인걸 너는 너 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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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 같은 표정 그만해 그만해 네 멋대로 한 번 살아봐 마음대로 훌쩍 떠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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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낌대로 사랑을 해봐 기분대로 흠뻑 취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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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쳤던 행운을 찾게 될지 모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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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가 뭐래도 나는 나인걸 너는 너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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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표정 그만해......(지겨워.....짜증나..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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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쁜대로 소릴 질러봐 슬픈대로 실컷 웃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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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한대로 맘껏 놀아봐 원한대로 밀어 부쳐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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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간 그대를 보게 될지 모르지 네 멋대로 한번 살아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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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대로 훌쩍 떠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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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낌대로 사랑을 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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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분대로 흠뻑 취해봐 놓쳤던 행운을 찾게 될지 모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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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빈 방에 불을 켰을 때 바람 뭍은 옷을 벗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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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을 향해 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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