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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<-호영 ▣<-태우 ◐<-계상 ◆<-데니 ▶<-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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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 준비를 끝내 놓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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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집 앞에 있는 꽃집에 들러 꽃을 한다발 들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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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그대 집으로가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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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 옆집에 아주머니가 니가 어제 떠났다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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◐그 때 난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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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정말 다시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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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나 오늘 밤 그대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오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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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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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다 모두다 말할꺼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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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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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어디로 갔는지 혹시 아시는지 물으니 모르신다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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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저 멀리 바다 건너 멀리 간다고 말을 했다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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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다리가 풀려서 주저 앉고 나서 그동안 용기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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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못한 내가 싫어서 또 한심해서 견딜수가 없었던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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◐그 때 난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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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정말 다시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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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나 오늘 밤 그대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오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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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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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다 모두다 말할꺼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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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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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그래 나 이제와서 바보 같이 이렇게 니가 가고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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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서 이렇게 고백을 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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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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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나의 고백이 메아리로 멀리 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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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닿을 수만 있다면 목이 터져라 소리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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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말 들려 사랑한다고 돌아와 내말 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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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다 모두다 말할꺼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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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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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D-다시(100%맞을지는 모르겠네여^^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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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god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