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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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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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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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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수없지만 알수없지만 알수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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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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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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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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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수없지만 알수없지만 알수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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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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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이길에 서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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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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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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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예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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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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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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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답을 내릴수가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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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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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믿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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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보지않고 후회도 하지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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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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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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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이길에 서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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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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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길의 끝에서 내꿈은 이뤄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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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무엇을 꿈꾸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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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누구를 위한 꿈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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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꿈을 이루면 난 웃을수 있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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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우~ 지금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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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~ 어디로 ~ 가는걸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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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~ 살아야만 하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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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이길에서있나 이게정말 나의 길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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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길의 끝에서 내꿈은 이뤄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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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구를 위한꿈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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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꿈을 이루면 난 웃을수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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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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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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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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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준비를 끝내 놓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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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집 앞에 있는 꽃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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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려 꽃을 한다발 들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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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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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집으로가 문을 두드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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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대답이 없는거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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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옆집에 아주머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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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어제 떠났다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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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계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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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난 정말 결심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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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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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정말 다신 절대 놓치지 않을꺼라고 오~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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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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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오늘밤 그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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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문을 열고 들어오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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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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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 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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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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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모두 다 말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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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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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다시 오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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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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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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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 갔는지 혹시 아시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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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으니 모르신다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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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저 멀리 바다 건너 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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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다고 말을 했다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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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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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가 풀려서 주저 앉고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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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용기가 없어 말을 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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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싫었어 또 한심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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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딜수가 없던거야 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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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계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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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난 정말 결심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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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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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정말 다신 절대 놓치지 않을꺼라고 오~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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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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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오늘밤 그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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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문을 열고 들어오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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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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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 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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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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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모두 다 말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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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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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다시 오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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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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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니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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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나 이제 왔어 바보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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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니가 가고 나서 그리고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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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고백을 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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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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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준형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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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고백이 메아리로 멀리 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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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닿을수만 있다면 목이 터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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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소리치고 싶어 내 말 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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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고 돌아와 내 말 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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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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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모두 다 말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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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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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다시 오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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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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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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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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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형]나를 바보라고 모두들 모여 놀리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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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만 나도 모든걸 알고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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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사랑이 너무 깊어 가슴이 너무 아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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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잊을수 없어 그게 너무나 슬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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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란 말이 원래 그런뜻이 있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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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를 쓰지 못한다는 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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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끝난 사랑 희망이 없는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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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기다리면 머리가 나쁜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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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니]알지 나라고 왜 그걸 모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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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 바보같다는 걸 왜 모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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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가슴이 머리를 따르지 않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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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다 소용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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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슴이 그래 널 떠난 이후로 널 찾아달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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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다고 끝났다고 그래도 계속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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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 바보라고 바보짓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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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말을해도 그래도 계속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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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우]난 그대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난 아직도 바보같이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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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나를 울리지 마 고개돌리지마 그래도 그대밖에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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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영]혹시 혹시란 생각땜에 내가 더 이러는거 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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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다시 말해 니가 다시 내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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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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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널 기다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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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왜 도대체 왜 이러는지 사랑이 얼마나 독하길래 이러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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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은 완전히 굳어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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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머리속에도 온통 그대의 생각들로 가득차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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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상]미친사람처럼 울고 웃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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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나간사람처럼 밤거리를 헤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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닮은 사람만봐도 달려가 너의 이름부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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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장난 시계처럼 아무런 의미도 없이 바퀴가 돌아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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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다 돌아가다 곧 멈출것 같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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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오지많으면 난 희망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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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와 니가 떠나고 난 바보를 향해 가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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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우]난 그대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난 아직도 바보같이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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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나를 울리지 마 고개돌리지마 그래도 그대밖에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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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우]난 그대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난 아직도 바보같이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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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나를 울리지 마 고개돌리지마 그래도 그대밖에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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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영]지금 그남자가 너를 버리면 그리고 다음남자가 또그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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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쯤이면 가슴에 깊은 상처를 보며 바로그순간 널향한 다가가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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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울고있는 널 안아주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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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 넌 다시 나와 사랑에 빠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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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예전처럼 우리가 행복했을때처럼 달콤한 입맞춤을 하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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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음하하하하미친웃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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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우]난 그대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난 아직도 바보같이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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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나를 울리지 마 고개돌리지마 그래도 그대밖에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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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대밖에 몰라 그래 아직도 난 아직도 바보같이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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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나를 울리지 마 고개돌리지마 그래도 그대밖에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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