)엄마 내겐 이 삶이 왜이리 벅차죠 변해가... 날 버린거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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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 난 물끄러미 거울에 비춰진 날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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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난 눈을 감죠... 쉽게 내치진 마... 메마른 표정에 울고 지쳐 버티고 있는 내 초라함 있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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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빛바랜 마음이 네 바램대로 더럽혀진 한 줌의 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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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간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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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엄마 내가 이제 이 세상에 무릎을 꿇어버린 것만 같아서 웃음이 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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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무하게 깨어진 빛바랜 나와의 약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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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결국엔 찢긴채 널 향한 병으로 이 곳 탈출할 수 없어 이젠 내가 널 버리려해도.. 널 베어도.. 제발...(?)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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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빛바랜 마음이 네 바램대로 더럽혀진 한 줌의 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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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가엽게 엄마 나 울더라도 나를 감싸주진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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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ring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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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좀 높이 나의 별을 놓아 내 약속을 돌릴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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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받은 위로와 충고들 모두 거짓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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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다 모두다 갈등 뿐 모두가 가식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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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이상인 이길에 희망은 없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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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내 어머니처럼 나의 옆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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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고갤 돌려주기만 기다리는 거란 말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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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가짜 가짜 가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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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아픈 나의 널 위해 기도하길 바라는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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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욕심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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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d Bye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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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 (Zero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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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서태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