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든 나를 간지럽히는 햇살에 눈을 뜨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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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앞까지 와 있는 아침 어제 둘이 나눈 속삭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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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 아닌 듯 곤하게 아직 잠든 그댈 바라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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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 먼저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활짝 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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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어져 들어오는 바람과 인사를 나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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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앞에 많고 많은 생이 오 늘만 같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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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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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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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없이 많은 사람중에 너를 만나 이 세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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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할 수 있게 된걸 아주 가끔 투정도 부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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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투기도 하지만 그건 사랑이란 이름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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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의 눈을 바라봐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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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그렇게 내가 되가 내가 줄수 있는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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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변함없는 마음으로 Baby I love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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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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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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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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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-이대로 언제나 내 사랑 간직하고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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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밖에서 떠들고 노는 아이들 소프라노 웃음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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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 들려 놀이터의 아이 하늘까지 그네를 구르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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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 바람개 비되어 놀고 싶어 진심으로 만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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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모두 다에게 오늘도 기분좋은 미소로 행복을 전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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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꿈처럼 빛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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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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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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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뜨지 않고 볼 수 있고 손을 뻗지 않아도 넌 언제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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곁에 있어 나를 보듯 내 작은 행동들 닮아가는 널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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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가 가득 번진 사랑있어 온갖 좋은 것을 보게 되면 너에게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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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고 싶고 난 그렇게 널 생각해 내가 줄 수 있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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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변함없는 마음 으로 I love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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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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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긋한 그대의 머릿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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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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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-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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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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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Baby I Love You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