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상 그랬듯 혼자라는 사실이 외롭게 느낀적은 없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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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거리의 연인 사이로 외로운 날 찾게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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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사랑 하는게 귀찮을 수도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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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너를 만나기전까지는 내가 나같지 않게 생각들긴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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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너에게로 빠져버렸어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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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니앞에선 자존심도 필요없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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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더 내게 가까이 와봐 너를 내가 느낄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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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혼자라는 자유 난 싫어 누굴 사랑하는 것 사치라고 느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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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보단 친구들이 좋았어 너를 만난 후부터 모든 것이 변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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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외로움도 힘들어하며 나에게 느낄 수 있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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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는 내게 없던 사랑이잖아 너 때문에 변해 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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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지 니가 내것이길 난 원하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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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dy Lad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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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권선국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