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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v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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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를 바도 창살뿐이고 콘크리트 바닥에 손가락은 굳어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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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태양 피할 곳은 나의 그림자고 고향 생각은 사치의 하나일 뿐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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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당신들의 원하고자 하는 대로 가끔 서서 가슴이나 치면 되는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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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체로 지내다가 보면 다시 이긴 하루해는 어느새 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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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고 우리 밖의 삶을 원하진 않아 어떻게 보면은 여기가 더 낳을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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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쇠창살로 인해 나는 당신들로부터 보호받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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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사실 바나나 좋아하진 않지만 돌에 맞기 싫어 먹는 척 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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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네 나를 자신들과 똑같다고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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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기네 나는 내 자신을 속이고 살진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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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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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너와나 우리가 모두 울타리 속 안에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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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릴 절대 못 벗어나 Don't know wh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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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방을 둘러봐 역시나 지구 또한 동물원의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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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릴 절대 못 벗어나 Don't know wh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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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bby Ki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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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먹이를 덩치큰 놈이 손을 놓을 때까지 끝까지 버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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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와 같이 기다려 좋은 기회는 안 놓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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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존심은 이미 버린 나의 ? 같은 인생은 나의 structu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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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류의 삶을 즐겨 바쁜 schedule YO 어설픈 자세로 뛰어도 목적은 채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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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wer 나만의 power 죽을 때까지 남을 인식 안하고 그렇게 살면 되지 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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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못생겼다고 나를 구박해? 지 머리는 나보다 대빵 더 크면서 왜 그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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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에 실패 나보다 더 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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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너를 보면 회심에 미소를 띄우네 작업이 들어갈 때에 나의 기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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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보다 대단해 못 말리는 단체는 멈추지 않는 action을 집에 돌아가기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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챙길 것 다 챙기고 그때 하루를 끝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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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 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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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n-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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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이 길어 슬픈 짐승 하는 것 없이 그냥 성큼성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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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다녀도 일단은 긴 만큼 멀리까지도 볼 수 있는 나의 기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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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어쩔 땐 보기가 싫어 내 고갤 아래로 향해 떨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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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좋은 것들 때문에 사람들의 추태와 실패 모든 이기주위와 탐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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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에 존재하기에 언제나 한가로운 것처럼 보여 그래도 남에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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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피해주지 않고 다녀 밑에 있는 것들이 다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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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놈들이 판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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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 풍경도 만만치 않아 너희는 안보이겠지만 겉으로 표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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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할 뿐이지 너희와 똑같아 단지 다른 건 얼굴은 웃고 있다는 것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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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 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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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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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Buga kingz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