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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르면서 따라불렀는데 계상형의 너무가 빠졌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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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니형의 퇴퇴뱉어가 빠졌더군요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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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니) 어~ 방바닥의 좀약을 주워 먹어야만했던 모든사람들에게 바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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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우) 예야~ 좀약비싸 아이헤이트 좀약맨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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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영) 나도 먹어봤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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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우) 예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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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니) 작년겨울 어두운 밤이었어 문득잠이 깨어 주위를 둘러봤지 한참 동안 두리번대다 방바닥 뒹굴던 하얀 사탕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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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형) 행복했어 입에 침이 고일만큼 먹어싶어 나는 박하 너무 좋아 그래서 손을 뻗어 사탕을 집어 넣지 그리고 입에다 넣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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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영) 씁쓸해 이 사탕왜이래 사탕이 아닌가봐 입에선 불이 나고 눈엔 눈물이 핑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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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우) 엄마야 나 좀약 먹었어 이거 어떻게 해~ 이러다가 나 죽는거 아닌지 몰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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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영) 그럴일 없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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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상) 뱉어야해 뱉어야해 (호영: 퇴퇴~) 여기서 뱉어야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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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호영&데니: 퇴퇴퇴~) 몇번이고 양치를 해봐도 수없이 계속 추잉껌을 씹어보아도 계속 입안 한구석이 너무 아려와 계속 입에선 좀약이 냄새 풍겨와 입안에 좀약들이 자꾸 떠올라~ 나는..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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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) 하하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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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) 예~ 퇴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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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니) 퇴퇴 뱉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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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우) 아이헤이트 좀약 예아~ 정말 싫다 가제트 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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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) (다양한 웃음소리;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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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d의 먹었어 그리고 뱉었어 (아주 정확함!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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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god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