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신기라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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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했음 대답 좀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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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사람들의 입은 굳게 닫혔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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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나 전에 내게 비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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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객들 모습 이렇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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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지금 긴 시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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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룬 이 시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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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의 입은 벌어졌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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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둘 셋 지금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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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당신들 귀를 감싸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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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두게 우리는 Sunday 2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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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지금 준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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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걷게 될 그 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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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들 따라올 채비를 챙기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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샛길에 재미에 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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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을 끌어내고 둘어맸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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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된고민은 고대로 쓸어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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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웠던 가방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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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DP에 채워 넣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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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의 멜로디&랩소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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앨범속의 제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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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제넘지 않으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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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 어우러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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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거쳐 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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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일들에게까지 울려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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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어 모든건 이미 벌어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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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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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음악을 두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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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달해주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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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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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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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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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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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음악을 두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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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달해주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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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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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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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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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안녕들하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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뱉어볼께 내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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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앞에 세계를 관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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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으로 단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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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은 알차게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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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로 매쳐 어색한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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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쳐댔던 시절은 구렁에 쳐박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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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타난. 이름은 지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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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이 폐인 Scenc의 소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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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 채워줄 집행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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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the Sou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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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막 날개를 활짝 펼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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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입에다 기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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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만으로 진행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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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은 없을테니까 내 랩의 목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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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들의 귀를 전부 옭아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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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뜻을 이루기 위한 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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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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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이 셋이 만들어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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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소리가 당신의 귓속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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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sh하는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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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만을 얻으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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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력의 결과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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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를 타고 멀리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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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마 환호성이 터져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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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에 꽂은 깃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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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걸음의 날개 부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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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 내가 던지는 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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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를 강타할 툼스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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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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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음악을 두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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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달해주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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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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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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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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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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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음악을 두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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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달해주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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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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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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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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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벌써 200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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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진보된 작품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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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언성에 니 마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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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발목잡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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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 눈앞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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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기대주 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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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쉽사리 보지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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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살인적 라임의 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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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와 지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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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년동안 기다린 이 꼭대기자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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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땅히 주인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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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들이 그 빈자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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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지해버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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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까짓 잔챙이들 따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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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신경안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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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진세력의 봉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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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기를 앞당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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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시점부터 실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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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맹성으로 지펴낼 거친 무용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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겁쟁이는 물론 다 우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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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만으로 질겁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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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러나! S(s)U(u)N. to the 2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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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랩씬에 좀 신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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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성으로 준비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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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명랑 & 초맹랑한 벌거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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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녀석! 준비됐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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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손 번쩍들고 일어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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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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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음악을 두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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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달해주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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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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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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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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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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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음악을 두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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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달해주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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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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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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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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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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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음악을 두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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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달해주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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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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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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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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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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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음악을 두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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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달해주시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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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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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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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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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 (Feat. Deepflow A.K.A. 63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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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unday 2PM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