僕たちは過ちを犯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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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과오를 범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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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쿠타치와 아야마치오 오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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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たちはすぐに立ち止ま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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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금새 멈춰 서곤 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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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쿠타치와 스구니 타치도마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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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さいな小石にさえも躓い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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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돌에도 비틀거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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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사이나 코이시니사에모 츠마즈이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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誰かの言葉を信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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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의 말을 믿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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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레카노 코토바오 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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誰かの手の中に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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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의 손 안에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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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레카노 테노나카니 이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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最後は一人なの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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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엔 결국 혼자인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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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이고와 히토리나노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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自分が氣付いている弱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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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는 알고 있는 연약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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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지분가 키즈이테이루 요와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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自分に耐えられない脆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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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에게 견딜 수 없는 연약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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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지분니 타에라레나이 모로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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見えないふりをしたまま 生きてゆ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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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본 척 한 채 살아가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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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미에나이후리오 시타마마 이키테유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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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うしようもない苛立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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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 수 없는 초조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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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도오시요오모 나이 이라다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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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こも宛てない旅立ち くり返し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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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적지도 없는 여행을 되풀이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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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도코모 아테나이 타비다치 쿠리카에시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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長い橋 引き返す 勇氣もなく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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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다리를 되돌아 갈 용기도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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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가이 하시 히키카에스 유우키모 나쿠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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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ぼれてく 兩手から 大切なも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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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손에서 소중한 게 빠져나가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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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코보레테쿠 료오테카라 타이세츠나 모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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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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舞いだした粉雪は積もるのでし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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흩날리는 싸락눈은 쌓여가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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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마이다시타 코나유키와 츠모루노데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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冬を耐え拔いてゆく 强さがほしい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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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을 견뎌낼 힘을 원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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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유오 타에누이테유쿠 츠요사가 호시이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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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の胸の片隅に殘した棘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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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가슴 한 구석에 남아 있는 가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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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키미노 무네노 카타스미니 노코시타 토게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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やがて來る春までに 溶かしてあげた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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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침내 올 봄까지는 녹여주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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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야가테 쿠루 하루마데니 토카시테아게타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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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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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たちは過ちを犯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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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과오를 범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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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쿠타치와 아야마치오 오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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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たちはすぐに立ち止ま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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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금새 멈춰 서곤 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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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쿠타치와 스구니 타치도마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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全てを受けいれる程 强く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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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걸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강하지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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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스베테오 우케이레루 호도 츠요쿠나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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氷の欠片を集め 心の隙間は今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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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의 파편을 모으며, 마음의 틈은 지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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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코오리노 카케라오 아츠메 코코로노 스키마와 이마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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埋め盡くせないま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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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우지 못 한 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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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우메츠쿠세나이 마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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はしゃいでた街の沈默 果たせない二人の約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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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떠 있는 거리의 침묵. 이룰 수 없는 두 사람의 약속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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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샤이데타 마치노 친모쿠 하타세나이 후타리노 야쿠소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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觸れてしまえば消える 雪のよ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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닿아 버리면 사라지는 눈처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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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레테시마에바 키에루 유키노요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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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が見失ったも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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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놓쳐버린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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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쿠가 미우시낫타 모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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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を見失ったこと氣づかなく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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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놓쳐버린 걸 깨닫지 못 한 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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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키미오 미우시낫타 코토 키즈카나쿠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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柊は冬の訪れ 告げる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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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가시나무는 겨울의 방문을 알리는 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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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히이라기와 후유노 오토즈레 츠게루 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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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たちを ただそこで 見下ろし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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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를 그저 그 곳에서 내려다 보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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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쿠타치오 타다 소코데 미오로시테이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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長い孤獨な夜につぶされそ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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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나긴 고독한 밤에 짓눌릴 것만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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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가이 코도쿠나 요루니 츠부사레소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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滿たされる現實が 押し寄せてくる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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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 찬 진실이 밀려오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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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미타사레루 겐지츠가 오시요세테쿠루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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君を守り拔きたい この冬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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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지켜내고 싶던 이 겨울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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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키미오 마모리누키타이 코노 후유카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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やがてつく赤い實を二人で待と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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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열린 붉은 열매를 둘이서 기다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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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야가테 츠쿠 아카이미오 후타리데 마토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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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peat 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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柊 (호랑 가시나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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