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콤한 어떤말로 날 시험해도, 널 다시는 만나고 싶지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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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쓰러지길 바래도 이제 내맘에 사랑은 하나뿐야 하나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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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워버려 어떤 시련들을 준대도 순결한 사랑 기도해 나를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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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가슴이 아팠어. 지난 너를 보내 후에 하니만 내 눈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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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아주는 그를 만났는 걸 이제와 무슨 미련이야 이렇게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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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마. 제발 내게서 아주멀리 사라져줘 나의 지나간 일쯤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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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으로 묻어주며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는 걸 항상 미안해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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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이런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겠니 모두 잊고서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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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고 싶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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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RI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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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엄정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