世界を救いし隻腕の英雄亡き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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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카이오 스쿠이시 세키완노 에이유-나키아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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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를 구한 외팔의 영웅의 사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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邪神が封印されし地にまちを築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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쟈신가 호우인사레시 치니 마찌오 키즈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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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신(재앙신)이 봉인된 땅에 마을을 쌓아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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自らが結界の役割を果た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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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즈카라가 켓카이노 야쿠와리오 카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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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결계의 역활을 완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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永き平和への礎と成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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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가이키 헤이와에노 이시즈에토 나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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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평화로의 주춧돌이 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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誇り高き右腕に刻まれし雷の紋章(?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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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코리 타카키 미기우데니 키자마레시 (아카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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긍지높은 오른팔에 새겨진 번개의 문장(증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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彼の者達の名は雷神の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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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노 모노다찌노 나와 라이신노 타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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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자들의 이름은 뇌신의 백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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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承の謎 紋章の秘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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덴쇼우노 나조 몬쇼우노 히미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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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승의 수수께끼 문장의 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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少年が描く軌跡 雷神の系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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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-넨가 에카쿠 키세키 라이신노 케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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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년이 그리는 궤적 뇌신의 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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弱い者ほど徒?を組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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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와이 모노호도 토토우오 쿠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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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한 자일수록 무리를 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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身代わりの羊を?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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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카와리노 히쯔지오 사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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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생양을 찾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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愛を知らない幼き日?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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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오 시라나이 오사나키 히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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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모르는 어린 날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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灼けた石の痛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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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케타이시노 이타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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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탄 돌의 아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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一人唇?んだま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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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리 쿠찌비루 쯔쿤다마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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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입술을 깨문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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膝を抱えて耐えて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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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자오 카카에테 타에테이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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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릎을 끌어안고 견디고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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雨も宿ればいずれ過ぎ去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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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메모 야도레바 이즈레스기 사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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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디고 있으면 머지않아 비도 그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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嵐もまた然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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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라시모 마타시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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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풍우또한 그렇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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されど輝やかざる紋章(しるし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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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레도 카가야카자루 시루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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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빛나지않는 문장(증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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本?の?さって何だろう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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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또우노 쯔요삿데 난다로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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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한 강함이란 무엇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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差し出された少女の小さな手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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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시다사레타 쇼우죠노 찌이사나 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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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밀어진 소녀의 작은 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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とても大きく見え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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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테모 오오키쿠 미에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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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크게 보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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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したまま何も語らぬ?史の手の平の上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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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쿠시타 마마 나니모 카타라누 레키시노 데노 히라노 우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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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다문채 아무것도 말하지않는 역사의 손바닥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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出?えてしまった少年と少女の物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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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아에테시맛타 쇼우넨토 쇼우죠노 모노 가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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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나버리고 만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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十年の?月も一閃の雷が如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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쥬우넨노 사이게쯔모 잇센노 이카즈치가 고토시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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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년의 세월도 순간의 번개와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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過ぎ去ってしまえば刹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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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기삿데시마에바 세쯔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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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버리면 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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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 ?の?史が再び動きだそうとし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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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 쿠로노 레키시가 후타타비 우고키다 소우토시데 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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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흑의 역사가 또다시 움직이려 하고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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遠い空見上げて この胸を焦が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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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오이소라 미아게테 코노 무네오 코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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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하늘을 올려다보며 초조해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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浮かぶのは彼女の 愛らしい笑顔だ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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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카부노와 카노죠노 아이라시이 에가오다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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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오르는것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웃는얼굴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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適わぬ想いと 識っていなが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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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나와누 오모이토 싯테이나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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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루어질 리 없는 마음이라고 알고있으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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麗しの君は何故 一族の長の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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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루와시노 키미와 나니유에 이찌조쿠노 오사노 무스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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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너는 어째서 일족의 장의 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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部族一?き者の許へ嫁ぐこと決(定)めし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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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조쿠 이찌 쯔요키 모노노 모토에 도쯔구코토 사다메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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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족에서 가장 강한자와 결혼하게 된다는 결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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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えられぬ民の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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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에라레누 타미노 오키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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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꿀 수 없는 백성의 규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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嗚呼 雷無き(力無き)この腕じゃ 君のこと護れ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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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치카라나이키 고노 우데쟈 키미노코토 마모레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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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무력한 이 팔로는 너를 지킬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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想いなら誰にも負けない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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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모이나라 다레니모 마케나이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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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않는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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叫んでもその言葉 ?しく風に消え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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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케분데모 소노 코토바 무나시쿠 카제니 키에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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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쳐보아도 그 말은 덧없이 바람에 사라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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期は?ちようとして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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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와 미찌요우토시테이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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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는 다가오려하고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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長の娘も今年で婚?を定められし?十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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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사노 무스베모 코토시데 콘레이오 사다메라레시 요와이 쥬로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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족장의 딸도 올해에 혼계가 정해지는 16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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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の誕生の日が差し迫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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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노 탄죠우노 히가 사시세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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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생일이 가까워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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一族の猛者達は競って名?りを上げ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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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찌조쿠노 모사타쯔와 키소웃데 나노리오 우와게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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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족의 용자들은 앞다투어 입후보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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期は?ちようとして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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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와 미찌요우토시테이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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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는 다가오려하고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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邪?なる波動が街全?を包み?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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쟈아쿠나루 하도우가 마찌젠타이오 쯔쯔미 코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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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악한 파동이 마을 전체를 감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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空に立ち?めたる暗雲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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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라니타찌 코메타루 안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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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 밀려드는 암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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＜三度目の嵐＞の訪れを告げようとして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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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상도메노 아라시>노 오토즈레오 쯔게요우토시데이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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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세번째의 폭풍>이 다가옴을 고하려하고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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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おぉ…何ということじ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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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오…난토이우 코토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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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오...이 무슨일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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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き法衣纏いし者達の影が見え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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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로키호에 마토이시 모노타쯔노 카게가 미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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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로브를 두른자들의 그림자가 보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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預言書の使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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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겐쇼노 시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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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언서의 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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奴らを封印の深?へ行かせてはなら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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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쯔라오 후우인노 신오우에 이카세테 하나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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녀석들을 봉인의 중심부로 가게해선 안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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邪神の封印を解こうとしておるのじ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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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신노 후우인오 토코우토시테 오루노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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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신의 봉인을 풀려하고 있는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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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まや雷神?の血も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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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야 라이신사마노 찌모 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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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뇌신님의 피도 옅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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我らに扱えるは小さな雷の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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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레라니 아쯔카에루와 찌이사나 이카즈찌노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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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이 다룰 수 있는것은 작은 번개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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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ぁ恐ろしい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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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오소로시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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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두렵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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天地を?るがす?大な力じ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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텐치오 유레루가스 쿄우다이나 치카라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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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지를 뒤흔드는 강대한 힘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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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るぞ…あぁくるぞ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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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루조..아아 쿠루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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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다...아아, 온다...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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地を割る咆哮 天を裂く爪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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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치오 와루호우 텐오 사쿠 소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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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을 가르는 포효 하늘을 찢는 조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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烈火の如く燃えさかる六?の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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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우렛카노 고토쿠 모에사카루 로쿠츠이노 츠바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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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화와같이 불타오르는 여섯장의 날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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暗?に宿した瞳に魅いられただけ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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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코쿠니 야도시타 히토미니 미이라레 타다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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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흑이 깃든 눈동자에 홀린것만으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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勇猛なる?士が次?と倒れてい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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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우모우나루 젠시가 츠기츠기토 타오레데 잇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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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맹한 전사들이 차례차례 쓰러져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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嗚呼…人間とは神の前で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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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...닌겐토와 카미노 마에데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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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...인간이란 신의 앞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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かくも無力なモノなのだろうか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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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쿠모 무료쿠나 모노나노다로우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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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도 무력한 것인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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だれもが深い絶望に呑まれかけていたその瞬間(時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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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레모가 후카이 제츠보우니 노마레카케테이타 소노 도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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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누구나가 깊은 절망에 잠겨있던 그 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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ひと際眩い閃光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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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토 키와마바유이 센코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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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눈부실정도의 섬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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雷無き(力無き)?年の?を貫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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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카라나이키 세이렌노 카라다오 츠라누쿠이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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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없는(번개없는) 청년의 몸을 꿰뚫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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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目?めよ…勇敢なる右腕を持つ者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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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메자메요... 유우칸나루 미기우데오 모쯔모노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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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눈을 떠라... 용감한 오른팔을 가지는 자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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直系の雷(力)を受け?ぎし者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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춋케이노 치카라오 우케쯔기시 모노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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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계의 힘(번개)를 물려받은 자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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かつて私は邪神(奴)を封印せし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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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츠테 와타시와 야쯔오 후우인 세시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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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찌기 나는 사신을 봉인하기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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雷の槍を放ったが故右腕を失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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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카즈치노 야리오 하낫타가 유에 미기우데오 우시낫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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뢰창을 발했지만 그 탓에 오른팔을 잃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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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その雷(力)を開放すれ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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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 소노 치카라오 카이호우스레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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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그 힘을 개방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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右腕はおろか全身が吹き飛ぶやも知れ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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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기우데와 오로카 젠신가 후키토부야모 시레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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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른팔은커녕 전신이 날아가버릴지도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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御主にその?悟はあるか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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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누시니 소노 카쿠고와 아루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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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그 각오는 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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…ならば今こそ目?めよ＜雷神の右腕＞よ！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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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나라바 이마 코소 메자메요 <라이신노 미기우데 >요!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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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눈을 떠라 <뇌신의 오른팔>이여!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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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ひとりでは耐え切れぬ雷(力)でもきっ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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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히토리데와 타에키레누 치카라데모 킷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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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힘(번개)라도 분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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ふたりなら大丈夫 私は信じる！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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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타리나라 다이죠부 와타시와 신지루!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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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이라면 괜찮아, 나는 믿어!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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暗雲を貫く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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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운오 쯔라누쿠 이카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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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운을 꿰뚫는 번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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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日出?った少年と少女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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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노 히데앗타 쇼우넨토 쇼우죠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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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날 만났던 소년과 소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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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 二つの紋章(しるし)重ね合せ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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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 후타츠노 시루시 카사네 아와세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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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두개의 문장(증거)를 하나로 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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輝ける未?(とき)を紡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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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가야케루 토키오 쯔무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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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나는 미래를 지어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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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…ちゃん…ねぇ…お婆ちゃん…お婆ちゃんったら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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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...쟝..네에..오바쟝...오바쟝타라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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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...니...저기...할머니...할머니도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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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うしたの？それからお話どうなったの？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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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우시타노? 소레카라 오하나스 도우낫타노?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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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그래요? 그뒤에 이야기는 어떻게 됐어요?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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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おぉ…そうだったねぇ ごめんよ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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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오... 소우닷타네에 고멘요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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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오... 그랬었지, 미안하다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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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その後 雷神?が邪神をやっつけたんだよね？ね？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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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소노아또 라이신사마가 쟈신오 얏츠케탄다요네? 네?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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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그 뒤에 뇌신님이 사신을 해치워주신거죠? 그쵸?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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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さて どうだったかねぇ…昔の話だからもう忘れちゃったね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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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사테 도우닷타카네에... 무카시노 하나스다카라 모우 와스레쟛타네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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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글쎄 어땠으려나... 옛날이야기니까 이젠 잊어버렸단다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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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えぇ そんなのずるいよ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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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에에, 손나노 즈루이요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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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에에, 그런게 어딨어요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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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う言って微笑んだ祖母の瞳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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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우 잇테 호호엔다 소보노 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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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말하고 미소지은 조모의 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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とても優しい色をして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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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테모 야사시이 이로오 시테이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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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상냥한 빛을 띄고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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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の時の事は今でも印象深く?えて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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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노 토키노 코토와 이마데모 인쇼우 후카쿠 오보에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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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의 일은 지금도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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私は信じているの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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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타시와 신지테이루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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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믿고있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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雷神の系譜は途絶えていないのだと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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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신노 케이후와 토다에테이나이노다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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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신의 계보는 끊어지지않았다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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受け?がれるモノ…受け?がれざるモノ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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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케츠가레루 모노... 우케츠가레자루 모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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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승되는 것... 계승되지않는 것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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暗雲を貫く光を翼に受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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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운오 쯔라누쿠 히카리오 츠바사니 우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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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운을 꿰뚫는 빛을 날개에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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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の白鴉は羽ばたいて往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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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노 하쿠아와 하바타이테 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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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하얀 까마귀는 날개짓해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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雷神の系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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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ound Horizon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