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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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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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나를 언제나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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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던 너의 아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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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두고 떠나버렸나아아 어디론가 떠나버렸나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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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말도 없이 내곁을 떠나 니가 니가 너무 얄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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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가는 강물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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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가는 저 구름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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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물지 못해떠나가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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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못잊어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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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루만해도 수십번씩 너에게 전화를 걸어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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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를 남겨달라는 너의목소리 자동응답기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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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네 아무리 삐삐를 치고 기다려봐도 기다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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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네게 전화를 걸어주지않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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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없는 아파트 그앞 그앞을 서성거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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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없는 아무도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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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아무도 아무도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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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.P.T (96 Miami Mix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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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J DOC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