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우습지 처음엔 너라면 난 모든게 알고싶었어
| 아주 사소한 일들까지도 그게 사랑이라 믿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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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습지 처음엔 서로만 닮으려 애썼는데
| 이젠 너를 닮은 모습이 힘들게 할줄모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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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별이 올줄은 모르고 그럴줄 모르고
| 미안해 널 왜 그리 많이 새겨놓았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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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우고 또 지워보지만 지워지질 않아
| 그럴수록 너의 기억만 선명해져갈뿐 소용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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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참을 아무런 생각없이 사람속을 헤매이다
| 습관처럼 널 기다리던 그곳에 서있는나를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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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별이 올줄은 모르고 그럴줄 모르고
| 미안해 널 왜 그리 많이 새겨놓았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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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우고 또 지워보지만 지워지질 않아
| 그럴수록 너의 기억만 선명해져갈뿐 소용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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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많아도 지나간 너를 버릴수 있을런지
| 하루하루가 난 멈춰버린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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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매일매일 너를 그리던 습관이 남아서
| 자꾸 잊어야할 기억을 떠올리는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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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렇게 이별이 힘든걸 왜 몰랐던걸까
| 곁에 있던 모든 순간이 지워지질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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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매일 내 입술을 깨물며 참아보지만
| 바보처럼 자꾸 눈물이 흐르고만있어 바보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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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준익~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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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56. SG워너비 - 우습지.wm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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