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 처음맘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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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을 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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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십자가를 바라보라아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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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하나님의 음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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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고도 모르는체 돌아섰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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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텅빈 이마음 달래보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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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찾아 끝없이 걸어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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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남은 한숨과 상처뿐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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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두눈잃어 제대로 볼 수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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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아주소서 날 안아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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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쌍한 영혼 두손 높이 들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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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워 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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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으로 날 채워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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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께로 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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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처음그때처럼 내곁에 돌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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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나의 품에 안겨 있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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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하나님의 음성 듣고서 이제서야 돌아왔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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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텅빈이마음 달래보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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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찾아 끝없이 걸어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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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남은 한숨과 상처뿐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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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두 눈잃어 제대로 볼 수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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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아 주소서 날 안아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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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쌍한 영혼 두손 높이 들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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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워 주소서 사랑으로 날 채워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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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께로 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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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 품을 떠나서 세상에 얼룩진 내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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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싸주길 원하네 따스한 그의 손길로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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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변명도 그 어떤 얘기도 할수 없어서 나 바보처럼 눈물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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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높여 무릎꿇고 나 회개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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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으켜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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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나를 받아 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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