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이 머물던 그곳을 거닐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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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물겹게 사랑했던 그때를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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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별이 머물던 그곳은 어느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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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아픈 눈물로 강이되어 흐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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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느날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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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는 하루 온종일 행복한 춤을 추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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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느날 그대의 서운한 말 한마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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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깊은 절망 보다도 더깊은 고통을 느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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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철없던 사랑 그때가 너무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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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어 우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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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려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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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을 몰라 그대를 잡지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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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밖에 몰랐어 자존심만 세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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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받는것이 사랑의 전부라고 믿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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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가 떠나고 이젠 알게 되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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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이란 줄때도 행복한걸 느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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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느날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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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는 하루 온종일 행복한 춤을 추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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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느날 그대의 서운한 말 한마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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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깊은 절망 보다도 더깊은 고통을 느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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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철없던 사랑 그때가 너무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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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어 우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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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철없는 사랑
| | 양수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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