잊을 수 있을 거라 쉽게 생각했어 모자란 자존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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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말 없이 돌아섰지만 솔직히 자신 없어 난 네가 생각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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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그 자리 널 찾아 헤맨 다리 우연이라도 마주치고 싶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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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젖은 밤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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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ed on poison kiss my heart is deep in your mi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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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나 힘들었어 너를 잊는 다는 건 상처가 남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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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아물었겠지 하면 또 어느새 피가나 곪아 썩을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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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도 난 또 참았어 그런데 이제와 이게 무슨 짓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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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plz away from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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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앞에 띄지마 I don't understand mys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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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고 잡아주길 원하냐고 내가 만만하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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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내맘은 니곁을 완전히 떠났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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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어쩔 거냐고 이런 니가 싫다고 그런 거짓된 눈물은 역겹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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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어도 너보다 많이 슬퍼했었어 아직도 채 아물지 않은 깊은 내 상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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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보다 훨씬 아파왔었어 바보같이 다시 또 아프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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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떠나 다시는 내게 오지마 지워지지 않는 흔적조차 남겨두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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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떠나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제발 떠나 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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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상처주는 건 쉬워 (so say goodby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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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감정 따위에 사치도 (이젠 goodby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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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보다 차가운 사랑 앞에 우리 이대로 싸늘히 뒤돌아서서 헤어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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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손을 잡았던 봄날의 설레임도 너를 품에 안았던 따스한 온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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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사했던 추억 새하얀 사랑도 차마 네 눈물에 하지 못한말 say goodby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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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고 잡아주길 원하냐고 내가 만만하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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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내맘은 니곁을 완전히 떠났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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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어쩔거냐고 이런 니가 싫다고 그런 거짓된 눈물은 역겹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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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쩔거냐고 도대체 어쩔거냐고 이리 쉽게 무너지는 바보 같은 약한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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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이킬 수 없는 나를 이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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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어쩔거냐고 이런 내가 싫다고 정말 웃기지도 않게 널 원하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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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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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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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llo `Good Bye` (Origin: 어쩌라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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