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erse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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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게 뭘 원해? 지금 이 노래, 하나만을 위해 부르려고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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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 늘어진 내 어깨 그 시간의 순애보, 물거품이 되어버려 과거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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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등의 씨를 키우는 못된 그 심보, it's not so simple, 그 안에 내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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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있던 내 마음까지 다 가져간 거야 시간이 어느덧 키운 독버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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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에 퍼졌으니 눈물로 닦아, 씻을 순 없어 이젠 맘을 닫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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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퍼진 독기가 밖으로 나와 도끼 되어 너를 찍어내리기 전에 뿌리뽑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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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책 microphone check 그 이상 없어 최후의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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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곱씹어 내 서있는 곳이 더 어울려 baggy jeans are better than tuxid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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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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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몰랐을까 (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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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시간에 맡길까 (지금도 여전히 그자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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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은 아직 구름 위를 걷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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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넌 내게 항상 그 모습 그대로 넌 내게 남을거야 깊은 후회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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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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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게 있어 떠나온 그 곳, 넌 내게 있어 지나간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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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게 있어 내 맘속의 상처, 넌 내게 있어 돌아갈 그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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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남은 것이 없는 것처럼 새로 만들려 하지마 긁어부스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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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을 감싸줄 것 같던 부드런 날개옷도 송곳되어 날 질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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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못 박힌 맘에 곧 드러날거야 도넛 같은 큰 구멍을 갖게 될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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벗, 가족, 종교 나를 의탁할 수 있는 이들을 보며 공교롭게 깨닫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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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서야 네게 말한다 넌 내게 최고이자 최악의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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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송보송 솜솜 같은 내 맘에 스며들어 그 무게로 나를 가라앉혔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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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을 쉬고 싶어 고개를 수면 위로 들면 기뻐하기도 전에 기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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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한 물맛을 또 보게 해주었지 지금 생각해도 물과 기름 but 달콤한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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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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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게 있어 떠나온 그곳, 넌 내게 있어 지나간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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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게 있어 내 맘속의 상처, 넌 내게 있어 돌아갈 그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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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thing could compare to u, boo i swear to 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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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나도 알아 넌 내게 있어 넌 내게 있어 넌 내게 있어 넌 내게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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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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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게 (feat. 보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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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원썬(Onesu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