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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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에, 26주간 모던 록 차트에 머물며, 각각 4주, 13주동안 연속 1위를 지킨, 캐나다 출신의 4인조 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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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에, 26주간 모던 록 차트에 머물며, 각각 4주, 13주동안 연속 1위를 지킨, 캐나다 출신의 4인조 밴드 니켈백의 두 번째 정규 앨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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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니켈백, 피할 수 없는 매력으로 스며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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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음악이 있다.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. 그리고 니켈백은 단연코 대중의 필을 움직이게 하는 사운드를 담아낸다. 몇 주 동안 빌보드 싱글차트와 모던락 차트 넘버원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니켈백은 자국인 캐나다는 물론 미국, 유럽 등 전 세계의 락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. 그렇다면 이들의 저력은 무엇인가? “우리는 다만 좋은 멜로디를 갖춘 좋은 곡을 쓴다. 당신이 공연에서 따라 부르고 걸으면서 흥얼거릴 수 있는…” 너무도 당연하지만, 그러길 바라는 수많은 뮤지션들 중 단지 선택받은 이들만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얘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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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여지듯 니켈백의 매력은 크리드, 스테인드, 쓰리 도어즈 다운 등 포스트 그런지, 하드락 사운드를 구사하는 일련의 밴드와 공통분모를 갖는 것으로 이들은 동시대의 감성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. 오리지널리티를 따지는 것이 사치가 되어버린 락 음악계에 이러한 포스트 그런지 류의 사운드가 대세를 잡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니다. 그리고 이 사운드는 펄 잼과 앨리스 인 체인스를 순수하게 계승한 것만은 아니며 90년대 중반이후 기승을 부렸던 ‘메인스트림 하드코어’의 헤비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 또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. 재미있는 점은 메인스트림 하드코어의 공허한 울림이 점점 그 효력을 상실해가면서 이처럼 포스트 그런지 류의 멜로디 성향이 강한 음악이 락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.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니켈백과 함께 빌보드 차트에서 동시에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드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. 그리고 한편에선 린킨 파크, 인큐버스 등 랩코어 계열의 아티스트들도 대중적인 성향의 멜로디를 다량 유입하고 있는데 이러한 대세는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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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출신의 니켈백이 이처럼 미국팬들을 비롯한 세계적인 관심을 끈 것은 [The State]를 로드러너를 통해 발표한 후부터이지만 실제적으로 밴드가 결성된 해는 1996년까지 거슬러올라간다. 이 캐나다 밴드는 [Hesher]라는 타이틀의 데모를 제작하고 자국인 캐나다에서 공연을 펼친 뒤 [Curb]라는 타이틀의 데뷔앨범으로 점차 자신들을 알려나간 후 로드러너와 인연을 맺게 된 것. 그리고 니켈백의 세 번째 정규앨범이자 로드러너를 통해서 나온 두 번째 앨범이 되는 본 작품은 명실공히 흔들리지 않은 탄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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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원한 스네어와 출렁이는 베이스 라인으로 산뜻한 시작을 알리는 'Never Again'은, 가정 내에서 공공연히 일어나는 끔찍한 폭력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내고 있는 곡으로, 가사를 담당하는 채드는 본 앨범에서 은유적이기보다는 이처럼 사실적인 내용을 담은 가사를 사용하고 있다. 동시대의 필이 가득 담긴 채로 진행되는 스트레이트한 락 사운드는, 니켈백의 아웃라인을 보여주는데 거친 느낌이 들면서도 하나하나의 악기가 제대로 들리도록 섬세하게 녹음된 흔적이 역력하다. - 본 앨범은 랜디 스타우브(Randy Staub, 메틀리카, U2)의 믹싱솜씨와 그런지 계열의 프로듀서 Rick Parashar(펄 잼, 앨리스 인 체인스, 템플 오브 더 독)의 감독 하에서 만들어졌다 - 이어지는 앨범 첫 싱글 'How You Remind Me'은 스테인드와 견줄만한 미드템포의 편안한 포스트 그런지 락 사운드로 빌보드 차트 넘버원까지 넘본 만큼 대중적인 필이 그득하다. 지극히 평범할 수 있는 사랑과 그에 따르는 고통을 적나라하게 풀어놓은 곡. 메인스트림 하드코어 씬의 영향력이 다분히 느껴지는 헤비한 트랙 'Work Up This Morning'를 지나 또 하나의 싱글 곡 'Too Bad'는, 채드가 어릴적 항상 그의 곁에 있지 않았던 자신의 아버지를 회상하는 작품으로 개인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 가능한 얘기를 담고 있다. 어두운 내용의 가사와는 달리 스트레이트한 멜로디의 활력 있는 락 사운드가 듣는 즉시 귀를 잡아당길 만하다.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음직한 기타리프로 시작되는 'Just For'에서 지극히 팝적으로 처리된 채드의 보이스가 색다른 맛을 주는데 ‘팝-그런지’ 크로스오버 작품쯤으로 해석이 가능할까. 느리면서도 그루브한 진행을 보이는 'Hollywood'를 지나면 'Money Bought'가 마치 80년대의 팝락 사운드를 지금의 방식으로 재생시킨 듯한 멜로디 그득한 활력 있는 락 사운드를 들려주며 이어 과거 그런지와 하드락의 열기를 그대로 품고 있는 'Where Do I Hide', 참신한 멜로디의 기타라인을 자랑하는 'Hangnail', 역시 포스트 그런지 사운드를 담은 어쿠스틱 트랙 'Good Times Gone'이 이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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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사이 대다수의 밴드가 그러하듯 니켈백을 기존에 존재하는 특정 카테고리에 묶어놓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. 하지만, 하드락과 얼터너티브, 그런지의 수혈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동시대의 헤비 씬의 방법론을 양념처럼 첨가한 친근한 사운드는, 별 무리 없이 스테인드, 크리드의 무리 속에 끼워 넣을 수 있겠다. 이렇듯 니켈백은 전혀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는 않았다. 단지 락이라는 널따란 바탕 위에 자신들이 들어왔고 듣기 좋다고 느껴왔던 그것을 소박하고 꾸밈없이 표현한 뿐이다. 그리고 바로 이것이 니켈백을 락팬들에게 두루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한 단순하면서도 당연한 이유였다. 마지막으로 한 인터뷰에서 했던 니켈백 멤버의 말을 실어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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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 밴드가 항상 시대의 동향에 속해있음을 인지하려 했다 … 우리는 단지 락앤롤, 락 밴드라고 생각한다 … 우리가 락 뮤직에 신선한 관점을 갖으려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. 다만 우리 자신의 관점을 갖을 뿐이다.” (글: 박경선, 제공: Universal Kore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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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ver made it as a wise 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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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couldn't cut it as a poor man steal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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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red of living like a blind 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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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m sick of sigh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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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thout a sense of feel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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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this is how you remi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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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how you remi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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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what I really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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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how you remi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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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what I really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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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not like you to say sor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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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as waiting on a different st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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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time I'm mistak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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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handing you a heart worth break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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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I've been wro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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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ve been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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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o the bottom of every bott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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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se five words in my head scre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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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e we having fun yet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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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t, yet, yet, no 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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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not like you didn't know th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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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said I love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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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I swear I still d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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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it must have been so ba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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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s living with him must ha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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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mn near killed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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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this is how you remi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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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what I really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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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how you remi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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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what I really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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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not like you to say sor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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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as waiting on a different st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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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time I'm mistak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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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handing you a heart worth break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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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I've been wro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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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ve been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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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o the bottom of every bott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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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se five words in my head scre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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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e we having fun yet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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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t, yet, yet, no 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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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ver made it as a wise 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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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couldn't cut it as a poor man steal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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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this is how you remi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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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how you remi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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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how you remi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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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what I really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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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how you remi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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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 what I really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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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not like you to say sor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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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as waiting on a different st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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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time I'm mistak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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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handing you a heart worth break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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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I've been wro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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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ve been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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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o the bottom of every bott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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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se five words in my head scre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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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e we having fun yet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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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t, yet, are we having fun yet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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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t, yet, no, 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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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똑똑한 사람으로 성공한 것도 아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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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해서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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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멀어 버린 삶에 지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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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느낌 없는 모습에 신물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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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바로 당신이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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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깨워 주는 나 자신의 모습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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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바로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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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참 모습을 생각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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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내가 어떤 사람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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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그렇게 떠올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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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하다는 말은 당신답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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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은 다른 길을 가고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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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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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내가 실수한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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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잘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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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술이란 술은 모두 마시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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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독에 빠져 살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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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속에는 이 다섯 마디 외침이 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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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직 잘 지내고 있는 거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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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, 그렇지? 아냐,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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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 몰랐던 것도 아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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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사랑한다고 말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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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맹세컨대 아직도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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끔찍했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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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와 함께 사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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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맛이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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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바로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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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참 모습을 생각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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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내가 어떤 사람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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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그렇게 떠올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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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하다는 말은 당신답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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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은 다른 길을 가고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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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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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내가 실수한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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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잘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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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술이란 술은 모두 마시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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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독에 빠져 살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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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속에는 이 다섯 마디 외침이 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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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직 잘 지내고 있는 거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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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, 그렇지? 아냐,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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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똑똑한 사람으로 성공한 것도 아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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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해서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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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바로 당신이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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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깨워 주는 나 자신의 모습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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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바로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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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참 모습을 생각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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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내가 어떤 사람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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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그렇게 떠올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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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하다는 말은 당신답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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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은 다른 길을 가고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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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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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내가 실수한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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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잘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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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술이란 술은 모두 마시며
|
술독에 빠져 살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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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속에는 이 다섯 마디 외침이 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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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직 잘 지내고 있는 거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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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, 우리 아직 잘 지내고 있는 거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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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, 그렇지? 아냐,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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