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orus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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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그대 제발 날 사랑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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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제발 날 좀 바라봐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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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tDoo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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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 좀 해 지치지도 않니 미치겠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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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처음 사랑한다 했을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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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딴 남자 애 뱃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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였는데도 상관 없다고 난 말 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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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 기억나 니가 나한테 머라 말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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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신감 속에서도 널 사랑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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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의 계신가 비참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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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사랑할텐가 고민 하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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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그때 머했는지 알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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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뭐 이제와서 날 사랑한다니 전불 준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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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래도 니 허리와 돈은 최고 였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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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만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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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널 얻었다고 생각하니까 난 변해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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딴 여자를 안아도 꺼지라며 욕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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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눈물만 흘리며 내게 매달리기만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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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어떻게 이미 내 맘 떠난지 오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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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잘하지 그랬어 지금 너의 붉은 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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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눈물 난 닦아 줄 수 없어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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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좋아한다던 그 남자에게 보내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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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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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말도 필요없어 너만 내 곁에 있어주면 나는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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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~ 내 전부를 가지고서 제발 내 곁을 떠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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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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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.K Bon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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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미친새낄 왜 만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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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요즘에도 데이트하다 매 맞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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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개 마냥 울며 내게 발악하던 그때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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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내게 만약 실수 였다며 맘 연다면 그때 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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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다는데 왜 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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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아파 가시밭길 속에서 가시박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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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심한 니 남친안의 관심밖의 당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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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뭐 때문에 Fuck That 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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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눈에 맺힌 눈물 미친 놈들 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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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변해 단번에 가볍게 몸도 영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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뺏겨버리고 혼돈 속에서 미쳐 통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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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마 그놈은 엄청난 떡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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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결정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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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청하게 연애를 멈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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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깊어져가는 허전함은 여전하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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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tDoo, O.K Bon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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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빠죽겠는데 왜 날 불렀어 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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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따위는 들을 생각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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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 한번 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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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제 그만 놔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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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다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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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처럼 다정한 남자가 딱좋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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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게 내가 원하고 바라는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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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더 이상 나도 상처주기 싫다는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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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별 도리 없이 그녀는 딱 그정도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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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니가 빨리 놔주지 왜 정줬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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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멋대로 생각해도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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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내가 놔준다고 과연 그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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헷~ 너에게 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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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당연한거 아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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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아주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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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나의 마님 전화를 걸어 빨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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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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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거 나 잘 모르겠는데 그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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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목숨으로라도 내 말을 전하고 싶었어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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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서 (Acappella ver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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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팻두(Fatdoo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