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erse1) 해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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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린눈 비벼대며 전화소리에 눈을 번쩍뜨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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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11시반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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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를 받아보니 늑대 문득 녹음하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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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소리에 잠이 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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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들 오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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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C를 부여 잡기 위해 모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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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앞에 펜과 종이가 하나씩 놓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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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 가사를 적어내려 가기 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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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2) 력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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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끓을수가 없는 일은 세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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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음악 여자 그리고 담배한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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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중 첫번째가 음악 악기는 다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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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해도 랩도 조금밖에 못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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랩을 할때 느끼는 내감정은 싸구려가 아닌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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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있단건 그건 사랑 이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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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기하고 음악하고 있단것 그것이 내삶의 낙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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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 Madne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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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w Dream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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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음악에 풍덩! 함께느껴봐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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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3) 늑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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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도 맘을 쏟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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섭섭한 맘 따윈 다 버리고 노래를 부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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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절히 바랬던 내 소망은 어디로 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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쬐끔하던 시절에 계속해서 타오르던 열정은 어딜갔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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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빛 줄기에도 기뻐 좋아날뛰던 순수함이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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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물어가는 맘에 내꿈이란 작품을 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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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리워 지는 어두운 그림자는 지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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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4) Madne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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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하루 용돈 5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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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복 차비 빼면 3천 몇백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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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 한갑에 2500원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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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작 남은돈 오백원 아니 칠백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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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다보면 어느새 늦은 저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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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없는 저녁으로 라면 한끼때우고 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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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DP 리듬에 몸을 맡기고 나면 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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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었던 하루였군 고개를 끄덕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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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괜찮아 고개를 끄덕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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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5) non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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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음악을 처음 접한건 20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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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뱃속에서 심장박동 귀기울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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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 가슴의 박자를 듣는것의 지루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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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키스는 다들하는 국민악기 피아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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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스와 첼로는 피아노는 향신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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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노래는 20년의 내공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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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h Music move me (yeah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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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h Music move me (yeah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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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 Madne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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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w Dream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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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음악에 풍덩! 함께느껴봐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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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덩! (Feat. 력군, Madness, Nonam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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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테킬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