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~ 나는 봤다네 딸의 가슴속으로 들어가는 아비의 슬픈 손 모가지를 봤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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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질 그대들의 지친 영혼은 어디로 마이크로 폰의 뚜껑을 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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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속으로 함께 갈 수 있음을 그대의 영혼을 구제해줌을 약속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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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타는 동쪽의 태양빛의 희생양 결국은 타버린 재처럼 빛을 삼키는 석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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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이 아니면 삶을 선이 아니면 악을 극단적인 삶에 놓인 한줌 모래알 같은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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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을 손에 쥔 외국 소녀의 배고픔 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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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맛있는 빵과 가혹한 벌 중 무엇을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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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정해진 미래 그리운 형젠 날수 없는 파랑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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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돈 앞에 힘겹게 옷을 벗던 그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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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온이 깔리는 거리 빛나는 악세서리로 치장한 고위층 간부들의 엿같은 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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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앞에 분노하며 지금껏 울부짖는 나도 현실의 벽에 고개를 숙인 만원짜리의 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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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이 멈춘 유흥가 근처 어느 호텔에선 60먹은 노인의 품에 안긴 소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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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말없이 힘없이 어둠을 삼키겠지 능글맞게 웃어대는 노인의 얼굴을 보며 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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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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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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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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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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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한 소녀의 등교 길 빈곤한 그녀에게 찾아온 어둠의 손길 그 뒤에 감춰진 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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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끗이 차려 입은 교복치마 아래로 양수는 터져 당황한 그녀 화장실을 찾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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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려 어느 누가 딸을 만져 더러운 원조 교제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소녀는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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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피에 젖은 교복과 기댈수 없는 가족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은 끝없이 계속 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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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빈 복도를 걸어 난간에 올라서서 그늘에 자란 영혼을 대신해 스스로 자신을 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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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야만 했던 그러면서까지 말하려 햇던 피멍든 가슴에 비가 내려 상처를 씻어주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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힙합이라는 두글자 위에 광란한 대지 위에 이들의 영혼을 실어 날려줄 것을 약속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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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에 날리는 깃발처럼 때로는 그대처럼 갈곳을 잃은 영혼을 거둬주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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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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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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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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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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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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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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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발바닥 진물 생겨도 절대로 갈수 없는 평범한 이들의 삶을 누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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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을수 없는 것들의 빈 손짓에 지쳐 yo~ 얻게 되었어 상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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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누가 딸을 만져 더러운 원조교제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소녀는 17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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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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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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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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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지친 영혼 나의 평온안에 그래서 나를 원한다면 so sniper's y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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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Sniper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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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C Sniper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