홀로 텅빈 방을 볼 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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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그대 없음을 느끼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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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없는 이 도시속을 살아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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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좋은 것 볼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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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그대 있음이 그립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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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없이는 난 아무것도 아닌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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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헤어지지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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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헤어지면 안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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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죽는 날까지 어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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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보다 더 미칠 것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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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할 사람 그대니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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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파란 하늘 일 때마다 많이 그대 생각을 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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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알아요 우리 헤어질 수 없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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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서도 않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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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사랑한 것을 언제까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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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니까요 (With차은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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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현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