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힘에 겨워 미안하다는
| 말조차 못한 채
| 오늘도 또 하루를 견뎌야죠
| 못난 내 눈물로 이미 헐어 진
| 가슴이 슬퍼서..
| 그대를 볼 수 없는 모진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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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원하지 않는 사연으로
| 엇갈려진 우리 사랑
| 그저 덤덤하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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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울다가 울다가 또 웃다가
| 내 모진 사랑에 지칠때
| 어쩔 수 없었다고
| 시린 날 다독이지만
| 얼마나 얼마나 더 아파야
| 굳어진 상처로 남을까요..
| 쓰라린 눈물 담아내면
| 잊어버릴까요..그럴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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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두운 밤이 왔죠
| 이기지 못할 술한잔 벗삼아
| 잠들지 못한 나를 달래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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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키고 싶은 사랑 땜에
| 허물어진 행복을
|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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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울다가 울다가 또 웃다가
| 내 모진 사랑에 지칠때
| 어쩔수 없었다고..
| 시린 날 다독이지만
| 얼마나 얼마나 더 아파야
| 굳어진 상처로 남을까요
| 쓰라린 눈물 다 마르면 잊어 버릴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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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울다가 울다가 또 웃다가
| 내 모진 사랑에 지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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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물로 눈물로 내 눈물로
| 차가운 가슴을 녹일때면
| 패이고 패인 상처라도
| 아물어지겠죠..그렇겠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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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☆보이지않는ll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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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진 사랑
| | 양수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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