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리를 박차고 모질게 돌어서는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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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멍하니 서서 바라만 보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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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만 보면 살아왔는데 점점 멀어지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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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숨이 막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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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아픔 도려내어 내 안에 너를 없애면 편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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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 없도록 이별에 당당히 맞서 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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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계속 밀쳐내는 너에게 무릎 꿇어 빌고 또 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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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념할 순 없어 나의 맘을 봐봐.. 나의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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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아픔 도려내어 내 안에 너를 없애면 편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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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 없도록 이별에 당당히 맞서 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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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계속 밀쳐내는 너에게 무릎 꿇어 빌고 또 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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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념할 순 없어 나의 맘을 봐봐.. 나의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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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듯 사랑했고 내 인생 다 걸어서 널 원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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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들어가는 심장을 또 멈출 자신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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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네 사랑도 내 가슴으로 더는 데지 않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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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하지 않아 남자의 사랑을.. 다시 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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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n in love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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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