되돌아 오란 말하지 않아
| 더 이상 견딜 수 없어
| 잡을 수 없는 내 마음 거칠어도
| 이젠 그대로 보낼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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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흘러간 시간에 기대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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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전히 견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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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당신의 알 수 없는 슬픈 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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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에겐 상처로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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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카로운 마음들과 홀로 높은 생각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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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함께있고 싶지 않은 따듯한 여인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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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자신이 만든 그림자에 가려진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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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까지 그 속에서 다시 날 탓할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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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Liz
| | 쿨에이지 (Cool Ag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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