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잔 두 잔에 이별이 실감이 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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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잔 네 잔에 내 눈물이 바다가 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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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 아는지 세상도 비틀거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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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가네. 사랑이 가네. 오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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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깟 사랑이 가는 건 두렵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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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흔하고 널린 것이 멋진 남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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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, 내 맘에 남겨진 너의 흔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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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울리네. 나를 울리네. 오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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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버려 가버려 다 떠나가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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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자리가 끝나면 모두 가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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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셔라 마셔, 추억아. 마셔라 마셔, 미련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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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셔라 마셔, 눈물아. One Shot. Two Sho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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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 내가 술김에 널 다시 찾아간다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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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며 내게, 말해줘. Good Bye. Good By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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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y 라랄랄라~ 라랄라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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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오늘은 날보고 뭐라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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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깟 술 한잔 마신다고 죽지는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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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멀쩡한 정신에 깨어 있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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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지도 몰라. 돌지도 몰라. 오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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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내 눈이 흔들리네. 내 몸이 흔들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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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이 흔들리네. 흔들려. tonight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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愛.酒.歌. (애.주.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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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왁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