後の世に【神の手を持つ者】―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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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치노요니 카미노 테오 모츠모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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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세에 【신의 손을 가진 자】―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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と?される彫刻家『Auguste Laurant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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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쇼-사레루 쵸-코쿠가 Auguste Laura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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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고 칭송되어진 조각가『Auguste Laurant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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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?の最中に失われ 平和と共に姿を現したとされ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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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란노사나카니 우시나와레 헤-와토 토모니 스가타오 아라와시타토사레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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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란이 한창일때 잃었다가 평화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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未だ神秘の薄布に包まれた彫像 彼の稀代の傑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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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다 심피노Veil(베-르)니 츠츠마레타 쵸-조- 카레노 키다이노 켓사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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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신비의 베일에 쌓인 조각상 그의 희대의 걸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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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天使』に秘められし 知られざる《物語》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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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ge(앙쥬)니 히메라레시 시라레자루 Ro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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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천사』에 숨겨진 알려지지 않은 《이야기》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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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物言わぬ冷たい石に 生命を?せる等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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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노이와누 츠메타이 이시니 이노치오 토모세루 나도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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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무말 없는 차가운 돌에게 생명의 불을 켠다는 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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俗人達が謳うのは 唯の驕りに過ぎ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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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쿠진타치가 우타우노와 타다노 오고리니 스기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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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인들이 찬양하는 것은 그저 오만함에 지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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在る物を唯在る?に ?の手で受け止め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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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루 모노오 타다 아루요오니 료-노 테데 우케토메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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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것을 그저 있는 그대로 양손으로 받아들여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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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もりに接吻けるように 想いを象るだけ…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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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쿠모리니 쿠치즈케루 요오니 오모이오 카타도루다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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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기에 입을 맞추듯이 마음을 나타낼 뿐…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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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風車小屋》 空を抱いて 廻り?ける丘の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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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ulin a vent (물랑아방) 소라오 다이테 마와리츠즈케루 오카노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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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오두막집 풍차》는 하늘을 안고 언덕 위에서 계속 돌아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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工房は他を拒むように ?かに佇む影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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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telier(아트리에)와 타오 코바무요오니 시즈카니 타타즈무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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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방은 타인을 거부하듯 조용히 멈춰선 그림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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彼は唯?りで描いた 我が子の表情も知らずに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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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레와 타다히토리데 에가이타 와가코노 카오모 시라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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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그저 혼자 그림을 그렸다 자기 자식의 얼굴도 모른채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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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足り0501いのは小手先の素描力では0501い―――現?をも超える想像力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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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리나이노와코테사키노Dessin(데쎙)데와나이 겐지츠오모코에루 Imagination(이마지나씨옹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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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부족한 것은 소묘 실력이 아닌―――현실까지도 뛰어넘는 상상력이다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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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嗚呼...光を...嗚呼...もっと光を...『?ち創造』...憂いの光を…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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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히카리오 아아 못토 히카리오 Creation(크레나씨옹) 우레이노 히카리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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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아... 빛을... 아아... 좀 더 빛을... 즉『창조』라는... 슬픔의 빛을…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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生涯逢わぬと誓い0501がら 足げく通う修道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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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-가이 아와누토 치카이나가라 아시게쿠 카요-monastere (모나스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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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만나지 않겠다고 맹세하면서 자주 드나든 수도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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子供達の笑い? 壁越しに?いている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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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도모다치노 와라이코에 카베고시니 키이테이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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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벽 너머로 듣고 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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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君の手が今?んでいるであろう その《?石》はとても?れ易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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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미노 테가 이마 츠칸데이루데아로- 소노 이시와 토테모 코와레야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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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너의 손이 지금 쥐고있는 그《보석》은 너무도 부서지기 쉽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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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の手を離しては0501らない 例え何が襲おうとも…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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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노 테오 하나시테와 나라나이 타토에 나니가 오소오-토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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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손을 놓아서는 안됀다 가령 무엇이 덮쳐오더라도…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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彼は日??りで描いた 我が子の笑顔も知らずに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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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레와 히비 히토리데 에가이타 와가코노 카오모 시라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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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매일 혼자서 그림을 그렸다 자기 자식의 웃는 얼굴도 모른채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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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必要0501のは過ぎし日の後悔では0501い―――幻想をも紡ぐ愛情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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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츠요-나노와 스키시히노 regret(르그레)데와나이 겐소-오모 츠무구 affection (어펙씨옹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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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필요한 것은 지난 날의 후회가 아닌―――환상까지도 자아내는 애정이다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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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嗚呼...光を...嗚呼...もっと光を...『?ち贖罪』...救いの光を…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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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히카리오 아아 못토 히카리오 expiation(에스피아씨옹) 스쿠이노 히카리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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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아... 빛을... 아아... 좀 더 빛을... 즉『 속죄』라는... 구원의 빛을…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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如何0501る 賢者 であれ 零れる砂は止められ0501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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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카나루 켄쟈데아레 코보레루 스나와 토메라레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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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떠한 현자라고 해도 흘러넘치는 모래는 멈출 수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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彼に用意された銀色の砂時計 ?された砂はあと僅か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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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레니 요-이사레타 긴-이로노 스나도케- 노코사레타 스나와 아토 와즈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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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게 준비된 은색의 모래시계.. 남겨진 모래는 앞으로 조금뿐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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母親の?を奪って この世に?った小さ0501《?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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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하오야노 히오 우밧테 코노 요니 토못타 치이사나 호노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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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의 빛을 빼앗아 이 세상에 지핀 작은《불꽃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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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の輝きを憎んでしまった 愚か0501男の最後の?足?き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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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노 카가야키오 니쿤데시맛타 오로카나 오토코노 사이고노 와루아가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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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반짝임을 증오해버린 어리석은 남자의 마지막 발버둥침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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想像の翼は?がり やがて『彫像』の背に翼を?げた―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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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-조-노 츠바사와 히로가리 야가테 쵸-조-노 세니 츠바사오 히로게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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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상의 날개는 펼쳐져 이윽고『조각상』의 등에 날개를 펼쳤다――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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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嗚呼...もう想い遺すことは0501い やっと笑ってくれたね…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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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모오 오모이노코스 코토와나이 얏토 와랏테쿠레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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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... 이제 여한은 없다 드디어 웃어주었구나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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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もういいよ...パパ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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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오 이이요 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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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이제 됐어요... 아빠…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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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其?にロマンは在るのかしら？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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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코니 로망와 아루노카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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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그곳에 Roman은 있는 것일까?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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天使の彫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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