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는 말해도 그 어떤 말 해도 미워도 다시 한번은 없애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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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뭘해도 그 어떤 걸 해도 그래도 한번쯤 하는 건 없애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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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누구도 어디서 만나도 그래도 미워지는 일은 피하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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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척하며 살아온 것 같다. 맘의 무지개는 어두워져만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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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흔적을 지우개로 지우고만 싶다. 특별히 뭐가 아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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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보다 적응이 더 쉽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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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한 유혹도 때론 맛있다 그 속에 폼나는 모습은 언제봐도 멋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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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그림자가 되버린 저자가 내게 쒸운 거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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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벗어보려 개짖듯 짖다 쓰러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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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은 무지개는 너무나 너무나 쉽게 어릴 적 상상의 날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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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너무나 쉽게 잊어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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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을 저버린 채 오늘은 어디 정신 팔고 살아가나 이렇게 빠져버린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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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바래 버린 책장을 넘기며 그땐 그랬지 하는 게 다가되 버린 걸 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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척하면 안되 착하지 침착하면 돼 착하지 센 척 하면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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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봐야 상대가 다 포착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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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요람으로 돌아가고픈 게 사람 변치않으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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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은 말 그대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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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하는 세상과 함께 네고하면서 뒤로 무슨 외상하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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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담스러운 게 현대인의 자연스런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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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그게 맞다고 그저 나같이 적당히만 해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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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만하는 자만 빼고는 모두 잘하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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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군 다만 적을 아는 싸움은 자신만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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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아니면 니 모든 작전은 위험천만 변하는 세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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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지못한 shit는 위험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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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칠 점 남길 점 찾지마 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유일한 차이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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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치 않겠다던 결심에 오점 남길 걱정이 결국 너의 결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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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은 힘든 결점으로 가득찬 기나긴 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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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el me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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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니가 최고다 그래도 니가 최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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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지나고 보면 바보다 누구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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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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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PD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