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훈아-연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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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절~~~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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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없이 보고싶고 한없이 그리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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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깊이 새겨진 사연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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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람이 잠들 날은 하루도 없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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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창포물 받아놓고 기다린 오랜 세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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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두견새 울 때마다 치마폭을 적시네~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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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절~~~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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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뜬구름 바람따라 흘러만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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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늘은 오시려나 선혜옹주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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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 소식 기다리다 잠들은 연화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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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기나긴 세월을 강물에 띄워 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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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산울림 칠 때마다 옷고름만 적시네~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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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~~~~~~~~~~~~~~~~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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