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였구나 예감은 했었지만 너의 그 큰 고통이 가실때쯤 바로 그 때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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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추억들을 잊어야겠지 바로 그때쯤 바로 그때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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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추억들을 잊어야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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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게 백지로 변하는 거지 모두가 과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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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였구나 예감은 했었지만 너의 그 큰 고통이 가실때쯤 바로 그 때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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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추억들을 잊어야겠지 바로 그때쯤 바로 그때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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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추억들을 잊어야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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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게 백지로 변하는 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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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자유를 느끼니 나없는 너의 세상이 밝은 빛을 되찾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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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럼 좋아 그대로 행복하길 바래 나 영원히 날 잊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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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아냐 집착은 사랑이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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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뭐냐면 어려워도 분명 그런건 사랑이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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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 스스로 찾아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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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얄미운 나비고 또 무비에서 나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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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없다는거 아냐 모르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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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튼 색맹이 되는건 feel 받는 그 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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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것이 그 한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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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치없이 변하지 아무리 바빠도 데이트는 일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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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쪼들려도 선물 마련하지 경제적으로는 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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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지수는 100% 일테지 그만큼 배신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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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mage 도 크지 당분간 의지를 잃지 오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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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가기만을 아니 돌려놓기만을 갈구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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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순정의 단계를 지나 진정한 바람둥이라 단정해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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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 다스리기는 칼로 물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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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보니 한 눈 안 팔고 못 배기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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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떡이 더 커보이기 때문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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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이기 때문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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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서로 이기적인걸 피하는 게 성숙한 사랑이란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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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오늘 여기 짧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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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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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자유를 느끼니 나없는 너의 세상이 밝은 빛을 되찾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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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좋아 *4 (날 잊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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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자유를 느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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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좋아 *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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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자유를 느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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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없는 너의 세상이 밝은 빛을 되찾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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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잊어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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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경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