잊겠다 생각을 했지 안 좋았던 그대 모습만 생각했지 했지 하고 또 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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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잊히질 않아 다툰 기억마저 눈물이 나지 나지 음음 나고 또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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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기대어 울 어깨가 필요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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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원하는 니 모습 어디 어느 곳 나를 잊어가고 있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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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으려고 애쓰는 건 잊지 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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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제야 알았는걸 지금은 새벽 3시 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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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너무 냉정한 걸 그 긴시간 작은 소식도 하나 없지 없지 하나도 없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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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미워도 했어 우리 전엔 연인 사이가 맞지 맞지 음음 정말 맞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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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과 니 마음이 같은 하늘 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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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아래 살고 있는데 어쩜 넌 이기적일 수가 있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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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으려고 애쓰는 건 잊지 않기 위함이라는 사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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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제야 알았는 걸 지금은 새벽 3시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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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새벽 3시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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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화이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