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릴 땐 부모 마음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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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을 맞춰가며 나를 잃어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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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가며 최고만을 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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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날을 방황하며 경쟁을 해야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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싫어 헤이~ 헤이~ 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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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따윈 내겐 안 어울려 말도 안돼 필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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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에 든 진정 친구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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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무겔 나눠 서로 힘 되고 싶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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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원한 연인 되자마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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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쁨 아닌 이별 안은 아픔 나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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싫어 헤이~ 헤이~ 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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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따윈 정말 지겨워져 벗어 나가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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잦은 오해와~ 가식 속에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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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된 틀에 갇혀 살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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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뭔 갈 기대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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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버린 내 모습을 바꿔 놓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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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껏 내가 알던 꿈은 무너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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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엔 남은 상처만이 날 감싸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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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누구에게 강요받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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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날 그래왔듯이 바꿔 놓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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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혼자서 남겨진 이 곳에 다른 삶을 만들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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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정글 속에서~~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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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겠어 사람 위에 돈이 존재하고 남을 팔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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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신을 만들고 모든 게 뒤죽박죽 착각 속에 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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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면 쓴 채 정글을 헤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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싫어 헤이~ 헤이~ 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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춤을 추고 싶어 나를 비웃는 이곳에서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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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ngle Boog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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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원준 |
